배드민턴 전용앱 페이스콕을 출시한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오는 8월 10일~11일 이틀간에 걸쳐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초등, 중등,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 페이스콕 꿈나무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대회는 벌써 3회 대회로 배드민턴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배드민턴 대회로 초등, 중등 그리고 고등부가 있고 단식과 복식을 비롯 단체전 종목도 있다. 특히 전국 멀리서 대회를 위하여 자녀들과 함께 찾는 부모들을 위하여 부모 자녀와 함께 짝을 맞춰 진행 하는 복식 종목이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장은 원주 치악체육관으로 전문 배드민턴 선수들을 위한 배드민턴 전용 코트매트를 설치할 예정이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개발한 전자스코어보드 시스템으로 모든 경기를 운영할 예정이어서 페이스콕을 통하여 실시간 경기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첫째 날에는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 선수들의 사인회 및 재능 기부 활동이 있을 예정이어서 전국의 아마추어 청소년 배드민턴 선수들에게는 전문 선수들과 함께 배드민턴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전국배드민턴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