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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의 사고가 일반인과 다른 점민동필 박사의 교육칼럼 #1
민동필 칼럼니스트  |  tongpi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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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5  12: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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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앞으로 칼럼을 통해 나누게 될 사고력을 키워야 하는 이유와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공부 방법은 필자의 이론과 그 이론을 바탕으로 만든 사고과정 즉, 생각하는 과정을 따라가는 공부 방법으로 전 세계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내용들이며 천재를 넘어설 수 있는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을 포함합니다. 따라서 우선 천재들의 사고와 일반인의 사고가 어떻게 다른지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천재들과 일반인의 차이는 창조적 사고에 있습니다. 아이작 뉴턴의 경우 위성의 개념을 새롭게 만들었고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상대성 이론을 창조했습니다. 여기서 ‘창조’라는 단어가 쉽고 간단해 보일지는 몰라도 실제로 사고를 통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과정은 그리 만만하지 않습니다.

▲ 그림1
▲ 그림2

우선 필자가 이야기하는 창조적 사고란 무엇인지를 명확히 할 수 있도록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위의 그림 1과 같이 망치가 하나 있습니다. 이 망치를 보고 모양을 바꿔 도끼의 형태로 바꾸는 일은 누구든 필요에 따라 생각을 해 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창조라고 할 수는 있지만 이는 필자가 말하는 천재들의 창조적 사고가 아닙니다. 천재들의 창조적 사고는 그림 2에서처럼 망치나 도끼를 한 번도 보지 못한 사람이 망치를 생각해 내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그 가능성은 상당히 희박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위성이라는 개념이 없던 시절에 뉴턴은 위성의 개념을 만들어 냈고 상대성이라는 개념이 없던 시절에 아인슈타인은 상대성의 개념을 창조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뉴턴이나 아인슈타인은 어떻게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걸까요? 왜 일반 사람들은 이러한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두뇌의 창조적 사고능력이 적어도 지금까지는 가르치거나 배움으로서 형성될 수 있는 두뇌 능력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필자는 ‘적어도 지금까지는’이라는 전제를 달았습니다. 그 이유는 필자가 새롭게 개발한 공부 방법이 창조적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을 포함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이것을 가르치고 배울 수 있었다면 뉴턴이나 아인슈타인 이후 우리는 수많은 천재들을 접했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은 너무도 명백한 사실입니다. 이 말은 곧 학교공부를 잘한다고 또 지식의 습득이 빨라 어린 나이에 대학에 들어갈 수 있다거나 박사학위를 받을 수 있었다고 해서 천재적 (창조적) 사고를 할 수 있다는 뜻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창조적 사고의 첫 번째 요소는 서로 동떨어진 개념을 연결할 수 있는 두뇌 능력입니다. 이는 2005년 스티브 잡스가 스탠포드 대학의 졸업식에서 한 연설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F8uR6Z6KLc) 이 연설에서 스티브 잡스는 ‘점과 점을 연결하라!’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그 예로 자신의 경험인 필체와 컴퓨터를 연결했던 것을 이야기합니다. 손으로 쓴 글자체를 컴퓨터와 연결한 그의 발상은 그만큼 기발했기에 지금의 애플이 존재할 수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스티브 잡스의 ‘점’을 ‘개념’으로 바꾸면 개념과 개념의 연결, 특히 서로 동떨어진 개념들을 두뇌가 연결할 수 있을 때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수 있음을 알 수 있고 나아가 스티브 잡스와 같이 역사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서로 동떨어진 개념을 연결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뉴턴이나 이인슈타인과 같은 천재적 사고가 가능할까요? 물론 필자 또한 동떨어진 개념을 연결함으로서 컴퓨터에 새로운 기능을 창조하여 넣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스티브 잡스를 천재의 범주에 포함하여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그의 경우 컴퓨터와 필체가 이미 존재했기에 서로 연결할 수 있었던 것이므로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새로운 것을 창조한 뉴턴이나 아인슈타인의 사고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뉴턴이나 아인슈타인과 같은 사람들의 창조적 사고에는 부가적인 두뇌 기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계속-

[민동필 칼럼니스트]

민동필 박사는 워싱턴 스테이트 대학에서 박사를 마치고 코넬 웨일 메디칼 스쿨에서 박사후 과정을 마치고 콜럼비아 대학에서 연구팀 리더로 있었으며 캐나다로 이민 후 캐나다 국립연구소에서 과학자로 일하며 몬트리올 콩코디아 대학에 겸임교수로 있다가 밴쿠버로 이주하면서 교육으로 분야를 바꿔 현재까지 교육방법을 개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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