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비즈
아파트 비롯한 크고 작은 화재사고, 인명 및 재산피해 막으려면…
정수라 기자  |  jjaa@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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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5  15: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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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일, 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15분 만에 진압됐으며, 1천만 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났다. 현재 소방당국은 화재 진원지의 김치냉장고 주변에서 최초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관련해 화재대비도우미 이영주 컨설턴트는 “이번 아파트화재 사고는 비록 재산피해는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어 다행이다. 아파트는 건물 구조 특성상 화재 시 여러 가구가 피해 볼 수 있어, 평소에 화재 예방을 철두철미하게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일례로 최악의 아파트화재사고로 불리는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화재사고’의 경우, 대봉그린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가까운 아파트와 단독주택으로도 불이 붙었다.

이 사고로 5명이 목숨을 잃고 125명이 다쳤는데, 불이 난 원인은 오토바이 배선 합선으로 알려졌다. 또한, 건물 외벽이 가연성이라 주차장에서 발생한 불이 삽시간에 주민들이 거주하는 위층과 인접 건물로도 퍼졌다.

당시 화재는 다수 아파트의 불법 개조, 스프링클러 비작동과 같은 대응 실패 등 여러 논란을 일으켰다. 불법 주차된 차량으로 골든타임을 놓친 것도 문제였다.

이영주 컨설턴트는 “화재사고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다가구주택, 공장, 회사, 학교 등 사람이 생활하는 어느 공간에서나 벌어질 수 있는 일”이라며,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사전 점검을 통해 피드백 받는 것뿐 아니라, 예방에도 막을수 없는 화재에는 대책까지 미리 보험으로 대비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는, 지난해 화재 건수 42,338건 중 약 66%인 28,013건이 건축, 구조물 내 화재라고 밝혔다. 재산피해와 더불어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전문가의 말처럼 평상시 예방과 대책 마련에 힘써야겠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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