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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과 불임의 원인 되는 무월경 한방 치료
조선화 원장  |  hemo@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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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2  16: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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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미 한의원 조선화 원장

가임기 여성으로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상황에서 생리가 불규칙하거나 무월경일 경우 난임이나 불임의 원인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개인차가 있지만 초경은 12-14세 무렵부터 시작되어 16세에 약 90%, 18세에 98% 생리를 하게 된다. 그러나 어떠한 원인으로 16세가 되어도 초경이 시작되지 않는다면 ‘원발성 무월경’ 이라고 한다.

또한 평소 정상적인 생리를 하다가 어떠한 원인으로 생리가 3개월 이상 나오지 않으면 ‘속발성 무월경’으로 치료를 요하게 된다.

16세가 되어도 생리가 없는 ‘원발성 무월경’은 염색체 이상이나 난소 기능 이상, 자궁 기형, 자궁 경부·질·처녀막 폐쇄 등이 원인 일 수 있다.

이 중 자궁 기형과 자궁 경부 및 처녀막 폐쇄 등으로 인한 무월경의 경우 난소에서의 여성호르몬분비에는 이상이 없어 생리 혈은 정상적으로 형성되지만 생리 혈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해 생리통, 하복부 통증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된다.

여성 호르몬과 생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뇌의 시상하부 자극으로 뇌하수체에서 난포 자극 호르몬(FSH)과 황체 형성 호르몬(LH)이 방출되면 난소 속 난포들은 성장하며 난포 호르몬(에스트로겐)을 분비하고 자궁 내막을 증식시켜 수정란 착상을 준비한다.

난포들 중 가장 성숙한 하나가 난자로 배란된 후 나머지 난포들은 황체로 변해 황체 호르몬(프로게스테론)을 분비하여 증식된 자궁내막 두께를 유지하고 기초 체온을 높이는 등 임신에 대비한다.

그러나 임신이 성립되지 않으면 여성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면서 증식된 자궁내막은 탈락하고 자궁 수축과정을 통해 체외로 배출되는 ‘생리’를 하게 된다.

‘속발성 무월경’은 여성 호르몬 불균형이 원인이 된다.

장기적으로 반복되는 스트레스와 피로, 불규칙한 생활, 수면 부족,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불균형이나 급격한 체중의 증감, 격렬한 운동, 과식 등 컨디션 저하가 지속되면 자율 신경 조절이 불안정해지고 뇌의 시상하부와 뇌하수체 기능에도 이상이 생겨 여성 호르몬 불균형으로 ‘무월경’의 원인이 된다.

그리고 난소 기능 저하나 ‘다낭성 난소 증후군’(난포들이 일정 크기 이상 성장하지 않아 배란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 자궁 내막염 등 질환이나 난소 적출 수술, 방사선 치료 등으로 인해 자궁 난소가 손상을 입을 경우 무월경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 밖에 뇌하수체 종양이나 갑상선 기능 장애, 프로락틴 과잉 분비 등이 배란 장애를 유발해 무월경의 원인이 된다.

무월경은 호르몬조절로 배란을 촉진하거나 원인 질환을 치료하여 생리를 회복하게 된다.

여성 호르몬 불균형이나 난소 기능 저하가 원인일 경우 난소를 대신해 호르몬제로 일시적인 생리회복이 가능하지만 원인을 개선하는 치료과정이 아니므로 재발 할 수 있고 반복적으로 장기화될 경우 오히려 난소의 생리 조절기능이 약해질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여성 마다 다른 체질과 성격, 자궁 난소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여성 호르몬 불균형의 원인이 되는 잘못된 생활 습관이나 환경을 개선하는 생활개선 요법을 기본으로 자궁 난소 기능을 강화시키는 처방으로 무월경을 치료하게 된다.

여성미 한의원 조선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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