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추억사진관 줄임말) 마흔 한 번째 이야기, 코헴 청년회 두번째 워크샵! 전라남도 나주에서 전국 혈우 청년들이 다시 뭉쳤다.

'마음비상'이라는 주제로 2010년 3월 20일~21일에 걸쳐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35명의 청년들이 함께하여 1회 때보다 더 활기찬 모습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청년워크샵 첫째 날은 투박한 손들을 놀려 만든 요리를 나누어 먹기도 하고, 서로가 자라온 경험을 그림으로 그려 이야기 나누면서 마음의 날개 위에 쌓였던 먼지를 툭툭 털어낸 시간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늦은 저녁에는 형님들의 경험담 이야기 후 담소가 이어졌다.

둘째 날, 아침엔 요가 프로그램으로 심신과 체력을 단련하고 나의 어린시절을 그림으로 표현해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기념 사진을 찍고 다 같이 신나는 워터파크로 향했다. 이날 청년회는 총회를 거쳐, 새로운 청년회장을 선출하고 임원 구성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발전하고 모범이 되는 청년회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2010년 청년워크샵 두번째 모임에 어떤 이야기꽃이 피었는지 사진으로 감상해보자.

<추억사진관 #41 - “2010년 코헴 청년워크샵”>

▲ 2회 청년워크샵 개회식과 코헴회 청년 활동 보고

▲ 조별 저녁 준비를 위한 재료 쟁탈 게임

▲ 획득한 재료들만으로 맛있는 음식도 척척 만들었죠.

▲ 서툰 솜씨로 만든 음식이지만 맛은 끝내 줬어요.^^

▲ 즐거운 저녁 식사 시간~

▲ 조별로 각자의 비전을 그림으로 채워가는 시간

▲ 각자 준비한 나의 이야기 발표 시간.

▲ 둘째날 아침 요가로 체력 단련 중이에요. 이른 아침인데 요가 프로그램 참석율 100% ^^

▲ 이때가 그립습니다.

▲ 모였으니 신나게 놀아야죠.

▲ 멋진 부산사나이들

▲ 마냥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 다들 기억 하시죠?

[헤모라이프 하석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