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건보건정보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질환 및 예방 정보드물지만 감염 시 치명적, 고위험군 예방 권장
유성연 기자  |  tjddus@newsfind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6.10  23:35:2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인천시, 수막구균성 수막염 의심환자 2명에 대해 역학조사 진행중…예방 주의 당부

인천광역시는 법정전염병인 수막구균성 수막염으로 의심되는 환자 2명이 신고됨에 따라 역학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의심 환자 2명 중 1명은 사망하여 역학조사 중이며, 다른 1명은 5월 31일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돼 현재 2차 검사를 실시 중이다.

▲ 질병관리본부. 2018 성인예방접종안내서 제2판(2018.12월)

◆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10명 중 1명은 사망… 치사율 높고 치명적 후유증 남겨

세균성 뇌수막염의 한 종류인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어떤 감염성 질환보다도 환자를 빠르게 죽음에 이르게 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감염 시 적극적인 치료에도 10명 중 1명은 사망할 정도로 치사율이 매우 높고, 완치되더라도 생존자 5명 중 1명은 사지절단, 청각상실, 신경손상 등 치명적인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예방접종을 통해 평소 면역을 획득해두는 것이 좋다.

수막구균 보균자는 인구의 5~10%로 알려져 있으며, 수막구균은 수막구균 보균자와 입맞춤, 재채기, 기침, 컵이나 식기를 공유하는 일상적인 접촉으로도 전염될 수 있다.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갑작스런 두통과 38도 이상의 고열, 목이 뻐근한 증상으로 감기와 비슷한데, 메스꺼움과 구토가 동반된다면 뇌수막염을 의심하고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올해들어 현재까지(2019년 6월 3일 기준) 국내 보고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감염자는 9명으로 환자 중 8명이 10대~20대였다.

학교생활, 수련회, 기숙사 생활 등 단체생활이 잦은 어린이와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이라도 면역력이 약하거나 군대, 기숙사 등 단체생활을 하는 경우, 아프리카, 중동 지역으로 출장이나 여행을 떠나는 경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수막구균 백신 접종 또는 예방화학요법(항생제 치료)이 권고된다.

[헤모라이프 유성연 기자]

<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유성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헤모필리아 라이프  |  등록번호 서울아02245  |  등록일 2012-08-31  |  대표 박천욱  |  편집인 김태일 박필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성연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205(가산동 470-8, 케이씨씨 웰츠배리 604호)  |  02)6111-8255
업무국 :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27길 25  |  전화 02-535-6474  |  문의 및 제보 hemo@hemophilia.co.kr
Copyright © 2012 헤모필리아 라이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