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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주사 후, 부속품이 남아요! 어디에 쓰면 좋을까요?”김효철김소연내과, 환자가족 고민을 선행으로 잇다
김태일 기자  |  saltdoll@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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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5  17: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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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단위 약품 세 개를 자가주사 하고 나면 나비바늘 두개가 남는다. 버리긴 아깝고 딱히 다시 쓸 일도 없다.

혈우병 치료 주사제는 필요에 맞춰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되어 있다. 혈우병 치료 주사제를 처방받는 환자들 중에는, 자신의 체중에 맞춰 처방받고, ‘본인의 필요에 맞게’ 정해진 용량 안에서 다양한 용량으로 나누어 가져가는 환자도 있다.

여러 용량의 약품을 자가주사 하고 나면, 구성품 중 사용하지 않은 알콜솜, 밴드, 거즈, 나비바늘, 주사기 등이 남아 본 경험이 더러 있을 것이다. 일반쓰레기로 버리자니 곤란하고, 자가 주사를 할 때 마다 쌓여만 가는 구성품들,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

올해부터 서울 풍납동에 위치한 ‘김효철김소연내과’에서는 환자가 자가주사한 후, 혹은 병원서 환자에게 주사 후, 개봉·사용하지 않은 부속품을 모아 자선의료기관과 의료봉사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 부르키나파소의 의료진과 함께. 익숙한 주사기와 나비바늘이 눈에 띈다.
▲ 부르키나파소‘Larry Ebert Hospital’의 의료진과 환자 모습

노숙자·건강보험 체납자·미등록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환자들을 무료로 진료해주며 순수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요셉의원’과 이주노동자·다문화 가족·북한 이탈 주민 등 취약계층을 무료로 진료해주는 ‘라파엘클리닉’,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부르키나파소의 수도 와가두구에 위치한 ‘Larry Ebert Hospital’, ‘WENTOIN CLINIC’등에 전달하였으며, 현재 ‘한국여의사회’의 해외의료봉사에도 물품 기부를 계획하고 있다.

김효철김소연내과에서는 ‘의미 깊은 나눔에 함께 동참하고 싶은 환우가 있다면 언제든 김효철김소연내과(02-478-0300)로 연락 바란다‘고 전했다.

▲ 김효철김소연내과 의료진 식구들. 좌측부터 조소연 간호사, 김효철 원장, 김소연 원장, 전수지 간호사

[헤모라이프 김태일 기자 / 자료제공 = 김효철김소연내과 조소연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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