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헴 홈페이지 캡처

혈우병 환자단체 한국코헴회는 65차 임시대의원회의 와 윤리위원회를 6월 1일 토요일에 개최한다. 장소는 대전 녹십자 대회의장이다.

이날 15시부터 17시까지는 대의원회의를, 17시부터 18시까지는 윤리위원회를 연다.

임시대의원회의 안건은 다음과 같다.

1. "2026년 WFH 유치를 위한 안내와 논의"
2. 2019 3월 16일 64차 임시대의원 의결사항 중 2018년 감사 지적사항인 사무국 직원의 근로조건과 처우 개선 및 근무규정 개선 필요 안
3. 운영위영회, 인사위원회, HCV 위원회 재구성 안건 상정
4. "의료비 지원사업의 지원범위 논의"

지난 시기 몇차례 엎어졌던 세계혈우연맹(WFH)총회 한국 유치에 대한 논의가 눈에 띤다. 한국혈우사회 전체의 스펙트럼을 조율하고 글로벌 혈우사회로 한 발 더 내딛고자하는 노력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어질 윤리위원회는 올해 상반기를 떠들썩하게 했던 코헴회 내 갈등상황에 대한 후속조치와 책임에 대한 문제를 다룰 것으로 알려졌는데, 윤리위 회부대상자인 서울경기지회 두 임원은 회의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헤모라이프 하석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