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그린한의원 대구점 송승현 원장

식습관의 서구화로 인해 국내에도 비만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복부비만과 관련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뇌혈관질환 등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러한 뇌심혈관질환 및 당뇨병의 위험을 높이는 상태들의 집합을 대사증후군이라고 한다.

그 원인은 다양한데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키는 유리지방산과 가족력으로 인해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내장지방세포에서 지방산이 과다하게 유리됨으로써 발생하는 비만에 의해서도 나타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에도 대사증후군은 일어날 수 있다. 또 운동이 부족하거나 신체활동의 부족, 미토콘드리아 기능의 이상에 의해서도 발생된다.

 생활습관성 질환이니만큼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치료와 예방을 위해서 가장 좋다. 바로 식습관을 조절하고 운동을 하는 것이다.  환자 대부분은 비만이거나 과체중 상태이다. 따라서 하루 500~1000의 열량 섭취를 줄여 체중을 줄이는 것이 좋다. 또 지방과 콜레스테롤, 단순당의 섭취를 줄이고 채소나 도정하지 않은 곡류의 섭취를 늘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구 달서구 상인동에 위치한 예그린한의원 상인점 송승현원장은 "간과 장 청소 등 단기해독요법으로 몸을 정화한 뒤에 발효 한약, 뜸, 약침과 중장기 해독요법을 병행하면 질환의 근본을 치료하기 때문에 대사증후군 개선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해독요법은 우리 몸속 노폐물과 독소를 배설해내고 분해하는 요법이다. 위장질환과 난치성 질환의 근본 치료이자 예방에 도움이 된다.

간 해독은 간과 쓸개에 있는 독소와 노폐물 등을 제거해 피를 맑게 하고 면역력과 간 기능을 개선해 건강이 돌아올 수 있게 도와준다. 간 해독를 끝낸 다음 날 눈을 뜨면 눈이 맑아지고 몸의 피로도가 떨어져 몸이 가뿐한 것을 느낄 수 있고, 간 청소 후 10일 즘 후에 혈액검사를 하면 지방간 수치, 콜레스테롤 수치 등이 개선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또 중장기 해독 요법인 발효 한약은 칼로리가 거의 없고 체내 흡수가 쉬워 빠른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기와 혈을 바로 잡아 피로를 줄이고 장부를 강화해 건강의 회복을 돕는다. 효소 복합물은 활성 효소, 식이섬유로 지방을 분해해 에너지화 할 수 있는 성분으로 비타민, 미네랄, 포도당 같은 성분이 들어있어 대사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된다.

가벼운 산책이나 제자리 뛰기, 줄넘기, 자전거, 수영, 등산 등 실생활에서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적절한 운동도 병행한다면 생활습관병 개선의 효과를 더욱 기대해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