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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우병, 교과서에서 배운게 다가 아니네?"블루크로스청소년봉사단 '레드타이챌린지', SNS 타고 Pump it up!
김태일 기자  |  saltdoll@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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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9  13: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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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에서 참여한 학생들로 서울의대 학생관 강당이 가득 채워졌다.

성산장기려기념사업회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은 5월 11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생관에서 '2019 상반기 블루크로스 학교별 동아리활동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4월과 5월 혈우병 인식개선활동의 일환으로 각 동아리 차원에서 진행한 '블루크로스 레드타이챌린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어 혈우사회와의 콜라보를 잘 보여주었다.

▲ 다른 동아리의 레드타이 영상을 보며 박수를 보내는 학생들

전국 100여 개 중고등학교, 2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블루크로스청소년봉사단에서는 벌써 4년째 4월 17일 세계혈우인의날을 기점으로 혈우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응원을 담은 영상을 학교별로 제작해 동아리와 학생 개인의 SNS를 통해 확산함으로써 출혈질환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2016년 미국혈우재단에서 시작된 국제적 레드타이챌린지를 한국에서 이어가고 있는 한국코헴회(혈우병 환자단체)와 헤모필리아라이프는 블루크로스청소년봉사단의 이같은 활동에 힘을 불어넣고자 많은 호응을 얻은 학생들의 영상컨텐츠를 선정해 작년부터 해당 동아리를 시상하고 있다.

▲ 학교애서 챌린지를 손수 준비하며

올해는 SNS 상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휘경여고, 압구정중, 북일여고 동아리에게 수상의 기쁨이 돌아갔다. 시상을 맡은 뉴스파인더 김승근 대표(헤모라이프 주필)는 "학생 여러분의 관심과 활동이 희귀질환 환우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면서 "장기려 박사님의 가르침대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어가는 데에 학생들과 함께 하겠다"고 격려를 전했다.

가장 큰 상인 '레드타이상'을 수상한 휘경여고 블루크로스동아리를 대표해 활동취지를 발표한 김서은(2학년) 학생은 "저희의 활동이 다른 사람에게 힘이된 것 같아 블루크로스 활동하길 잘 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레드타이챌린지에 참여하고 혈우병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파인더 김승근 대표(헤모라이프 주필)와 휘경여고 2학년 김서은 학생

한편, 블루크로스청소년봉사단 활동교육은 지난 3월에 이어 오전과 오후로 학교를 나누어 수용해야 할 만큼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학생들의 따뜻한 참여열기로 성황을 이루었다. 댓가 없이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 하나로 이어진 이들의 활동이 혈우병 등 희귀질환 사회와 융합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앞으로도 기대가 된다.

[헤모라이프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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