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비즈
손 저림증, ‘흉곽출구증후군’ 바로잡아야
송민지 기자  |  song@hemophilia.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5.16  18:12:1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바로추네트워크 평촌부부한의원 평촌역점 이주현원장(왼), 이우성원장(오)

손저림, 팔저림이 생기면 가장 먼저 의심되는 질환은 목디스크다. 팔로 내려오는 신경 중 어딘가가 눌렸다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어느 부위가 문제인지 꼼꼼한 진료가 필요하다. 특히 흉곽출구증후군은 목 디스크 증상과 비슷하지만, 목 뒤와 어깨통증까지 나타나는 질환이기에 목디스크와 감별하여 진단받는 것이 좋다.

흉곽출구증후군은 흉곽 위쪽 구조물에 의해서 쇄골 아래의 혈관 및 팔 신경얼기가 눌려서 양팔이 아프고, 감각이 떨어지며 저리고, 팔과 손이 부으면서 피부색에도 변화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보통 20~50세의 여성들에게서 흔한 질환이고, 목과 어깨의 부담을 주는 직업이나 자세를 취하는 사람들에게 자주 나타난다.

원인은 목에서 팔로 가는 신경과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압박이 되면서 나타나고, 통증이나 손저림, 팔저림, 부종, 냉감, 무감각 등의 증상도 동반된다. 특히 신경다발이 눌릴 경우에 4, 5번째 손가락에서 저림 증상과 통증, 감각 저하 등이 나타나고, 가슴 쪽으로 가는 신경이 압박되는 경우에는 팔의 통증뿐만 아니라, 가슴 통증까지 유발하여 근육의 약화와 위축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바로추네트워크 평촌부부한의원 평촌역점 이우성원장은 “흉곽출구증후군은 대부분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되고, 장시간 동안 고정된 자세를 취해서 목과 어깨에 부담을 주는 운전기사, IT 관련 종사자, 콜센터 상담원, 팔을 오래 들고 일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나타나기 쉬운 질환이다.”고 말한다. 또한 “한방으로 흉곽출구증후군을 개선하고, 가급적 일상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무거운 가방을 매거나 팔을 오랫동안 드는 행위,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힘쓰는 일 등을 삼가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방에서는 눌린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약침요법과 뜸요법으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면서 통증을 완화해주고, 국소적인 염증을 치료하는 봉독요법으로도 흉곽출구증후군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목과 어깨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이완 추나요법으로 아픈 부위를 정상적으로 회복시켜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체중감소와 장시간 앉아있는 것을 피하고, 평소 구부정한 자세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주기적으로 목과 어깨 주변 근육에 대한 스트레칭을 시행하는 것도 흉곽출구증후군을 예방하기에 좋다.고 전한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송민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헤모필리아 라이프  |  등록번호 서울아02245  |  등록일 2012-08-31  |  대표 박천욱  |  편집인 김태일 박필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성연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205(가산동 470-8, 케이씨씨 웰츠배리 604호)  |  02)6111-8255
업무국 :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27길 25  |  전화 02-535-6474  |  문의 및 제보 hemo@hemophilia.co.kr
Copyright © 2012 헤모필리아 라이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