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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증 증상 조기 치료가 필요한 이유
조선화 원장  |  hemo@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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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29  15: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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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미 한의원 조선화 원장

자궁내막증은 가임기 여성 10명 중 1명 정도에서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다.

생리 시 자궁 수축에 의해 체외 배출되어야 할 자궁내막 조직이 어떠한 요인들에 의해 역류하여 나팔관과 난소, 자궁과 방광 사이 자궁과 직장 사이, 골반, 복강 등 자궁 이 외의 기관에 유착 증식하며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 자궁질환이다.

자궁내막증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없을 수 있지만 매달 생리 시 여성 호르몬인 난포호르몬(에스트로겐)의 작용으로 자궁내막의 증식과 탈락과정에 출혈과 역류, 유착이 진행되면서 생리통이 점점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자궁내막 조직이 유착 증식하는 부위에 따라 생리통 외에 요통이나 골반통, 배란통, 배변· 배뇨통, 성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자궁내막증은 난임과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문제다.

자궁내막증 발병 여성의 약 50%정도가 난임과 불임이며, 원인을 모르는 난임과 불임으로 진단된 여성 중 30-40%에서 자궁내막증이 발견되고 있다.

난소 유착이 심해지면 배란 장애, 나팔관과 유착이 심해 정자나 수정란의 이동을 막을 경우 수정 장애나 착상 장애로 난임과 불임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자궁내막증은 발병 부위나 진행 정도에 따라 임신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고 반드시 난임과 불임이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조기 발견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자궁내막증 초기에는 정기적인 검진으로 병변의 진행 상황을 체크하게 되며, 생리통 등 증상이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되면 호르몬치료나 시술(난소경화술), 수술(복강경, 개복)을 하게 된다.

그러나 여러 부위에 다양한 크기로 퍼져 있는 자궁내막 조직을 모두 시술이나 수술로 제거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치료 후 생리를 다시 시작하면 일정기간이 지나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

한의학에서는 자궁내막증 발병의 원인을 개선하는데 치료의 초점을 맞추게 된다.

자궁난소의 생리조절기능 약화와 여성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생리 시 자궁내막의 정상적인 탈락과 배출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정체와 역류 현상을 일으켜 자궁내막증이 발병, 악화된다고 보고 이를 개선하는 치료를 하게 된다.

체질적으로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가 냉하거나 손발이 찬 경우, 장기적인 스트레스와 피로 누적으로 골반 내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기고 더불어 운동 부족, 격렬한 운동,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의 불균형과 체중의 증감, 과음이나 불규칙한 생활 습관 등으로 컨디션 저하가 지속되면 자율 신경 조절이 불안정해지고 뇌의 시상하부와 뇌하수체 기능에도 이상이 생겨 여성 호르몬 불균형의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컨디션 저하 요인들을 개선하기 위해 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풀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의 시간을 갖고, 영양의 균형이 잡힌 식단으로 규칙적인 식습관을 만드는 등 생활 습관과 환경을 적극 개선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여성 마다 다른 체질과 자궁내막증 진행 정도와 증상을 체크하여 전신과 자궁 골반 내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자궁 생식기관련 경락을 자극하는 처방으로 자궁 난소 기능을 강화시켜 자궁내막증 증상을 완화시키고 재발, 악화를 예방하게 된다.

여성미 한의원 조선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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