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아내와 오붓하게 가평 칼봉산에 위치한 우니메이카 캠핑장을 가기로 한 날~ 야호 신난다. 점심을 먹고 집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위치한 캠핑장... 도착해서 짐을 풀고 있으니 하나 둘 캠핑족들이 텐트를 치기 시작 하네요.요즘 코로나로 사람

혈우환우 이남일   2022-03-28

딱히 드라마엔 큰 관심이 없지만, 요즘 슬의생(슬기로운 의사생활)은 가끔씩 보고있다. 특히 신경외과 채송화(배우 전미도) 교수의 캠핑 모습을 보면서 거칠고 삭막한 삶 속에서의 여유를 느껴 본다.조용히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가 있지만, 우리 삶이

이해성 회원   2021-08-31

예보에 없던, 스콜과도 같던 소나기가 쏟아붓고 난 뒤거짓말같이 선명한 무지개를 볼 수 있었습니다.전세계가 함께 지나고 있는 지금 이 긴 터널도 언젠간 끝이 보이겠지요. [헤모

김태일 기자   2021-08-08

인천 계양역 부근 계양대교 아래로 자전거 라이딩을 한다.입추. 가을이라고? 하지만 한 낮의 뙤약볕은 뜨겁다. 강렬한 볕이 한 풀 꺾인 저녁녘. 강길 따라 페달을 밟는다.바람이 얼굴을 스치는 걸까? 아니면 얼굴이 바람을 스치는 걸까.흐르는 땀을 바람 편

민경운 포토그래퍼   2021-08-07

제주 서쪽 지역의 대표적인 오름인 금오름에 올랐다. 제주는 맑은 바다도 좋지만 곳곳에 숨겨진 보물같은 오름을 찾아보는게 진짜라던 몇 해 전 현지 지인의 귀띔이 생각나서였다.주차장에서부터의 정상까지의 높이가 390미터 정도 되는 금오름이었는데 만만하게

김태일 기자   2021-07-18

자전거 라이딩하기에 딱 좋은 날씨다.하늘은 푸르고 바람은 산들산들. 계양역에서 김포방향으로 페달을 밟는다. 전망대 아래에서 바라보는 아라폭포는 바라 보는것만으로도 청량하다.잠시 쉬는 길목에선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과 꽈배기 한 개로 가볍게 배를 채우고

민경운 포토그래퍼   2021-06-21

혈우병 환자단체 한국코헴회 청년회의 김의중 회장 외 네 명의 청년들은 지난 5월 2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사노피젠자임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호주-뉴질랜드 청년환우 교류행사(Connecting KoreANZ together)에 참석했다.온라인 ZOO

김태일 기자   2021-06-18

아라뱃길 강 언덕을 거닐다보면 나를 마중나온 금계국이 길따라 피어있다.저 멀리에선 서쪽 하늘로 붉은태양이 일과를 마치고 귀가하고...또 한 켠에선 글레디에이터 인트로에서 등장하는....밀밭을 쓸고 지나가는 장면이 떠오르는 보리밭을 만나게 된다.인천,

민경운 포토그래퍼   2021-06-13

어리버리 농촌마을 살아보기 며칠째, 공식일정이 없는 첫 주말. 고사리 말리는 풍경으로 시작한 아침 나는 나대로 내 할일 해야지.내 숙소에 와이파이가 안되는 관계로 마을 입구 사무실로 본의 아닌 출퇴근...ㅋㅎ그러나 내 숙소 주인장 창녕댁 어머님은 이

포토그래퍼 박   2021-06-12

20년의 역사를 가진 아침고요수목원은 요즘 화려한 꽃들의 잔치가 펼쳐지고 있다. 요즘처럼 답답한 나날이 이어지고 있노라면, 도심을 떠나 한번쯤 자연 속에 쏙~ 안기고 싶다. 얼마 전 여고동창들과 다녀온 아침고요수목원, 그날 그 장면을 다시한번 떠올려

유성연 기자   2021-06-04

인천 계양산에 위치한 장미원은 70여 종의 장미꽃들이 만발해 시민들에게 힐링장소로 사랑받고 있는 곳입니다. 전체 넓이는 약 4,667 제곱미터(1400여 평)이며, 계양산의 경사를 그대로 이용해 계단식으로 조성됐답니다. 일주일에 두 세번씩 아내와 함께

민경운 포토그래퍼   2021-05-29

홀로여행이라 둘레길, 해안도로, 트래킹코스로 맘껏 여유있게 다녔다. 송악산 둘레길에서 바라보는 뷰. 산방산이 보이는 카페에 앉아 잠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신나게 걷다보니, 너무 많이 걸었는지 저녁이 되니 다리에 신호가 온다... 욱씬욱씬~

이 원장   2021-05-12

인천 연안부두는 인천의 대표적 오랜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좋고, 특히 야경은 이국적인 모습을 담고 있기도 하다.갑작스럽게 핸드폰을 꺼내 몇 장 찍어 봤는데 야경 사진은 다음 기회에 담아 보기로 하고, 이번에 가볍게 찍어 본 사진을

이해성 회원   2021-04-21

봄이 완연한 4월 결혼기념일로 아내와 함께 백제의 역사가 숨쉬는 공주 공산성여행을 다녀왔다. 날씨도 경치도 너무 좋다. 무엇보다도 아내와 함께라서 더욱 좋다. 숲과 어우러져있는 모습이 힐링하기에 좋다. 오늘 이 느낌을 사진으로 남겨 본다. 이해성 회원

이해성 회원   2021-04-19

배터리 관련 소재기업에 다니고 있어 두 달 여 미국 내 국내기업 현장에 파견근무를 다녀왔습니다. 세계 어딜 가나 코로나와 싸우느라 삼엄한 분위기겠지만 제가 있던 조지아주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공항에서부터 철저하게 검역을 받고 도착해서도 검사키트를 달

김영교 객원기자   2021-04-11

화창한 날입니다. 점심 먹고 나와서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 봅니다.모든것이 평온해 보입니다. 화창한 날씨처럼 우리 몸도 화창한 나날들이 되길 바랍니다. 함께 감상해 봅시다.이해성 회원

이해성 회원   2021-04-11

창경궁-종묘 연결 옛모습 복원사업 중 하나입니다. 일제강점기에 민족정기 말살 일환으로 1931년 길을 터서 연결이 끊겼었는데 90년만에 왕복 6차로 위로 교량을 지어 복원한 율곡로 터널입니다.광화문 조선총독부 건물도 그러했듯이 우여곡절로 참 많은 일들

포토그래퍼 조진원조수호   2021-01-04

충정로 농협 중앙회 본관입니다. 직장인들의 찍장생활 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반포 새빛섬 야경, 곤충사진, 꽃사진, 가족사진 등 여러가지 사진이 보입니다.비오는 날 유리창에 �셜� 물방울 사진도 멋있습니다. 직장인이라서 행동반경이 정해져 있어서 그런지

포토그래퍼 조진원조수호   2020-12-30

몇일 전에 크리스마스였요. 지구 온난화로 북극빙하가 녹아서 유럽과 아시아 해운항로가 새로 트였다고 하는데요. 좋은 일과 나쁜 일은 같이 생기다고 북극곰은 살 곳이 없다고 하네요. 동물원으로 이사가야 겠네요. 뭐니뭐니해도 코로나 3단계가 코앞인데 시즌이

포토그래퍼 조진원조수호   2020-12-27

서울 시내 여러 곳의 트리 장식들을 찍어 봤습니다. 크리스마스인데 사람들은 온데간데 없고 곳곳이 조용하네요. 이맘때쯤이면 거리마다 캐롤이 울려 퍼져서 마음이 들떠야 하는데.... 요즘은 고요한밤 거룩한밤 어둠에 묻힌밤~ 이런 캐롤만 생각 납니다.저의

포토그래퍼 조진원조수호   2020-12-24